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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월 5세아이 어울려놀기를너무좋아해요

23-03-12 01:40 275 1
5세남자외동아이입니다
감정적으로 예민하지만 활동한기질인거같아요.
어린이집이 끝나면 놀이터에서 항상 놀려고하는데
또래가없어서 보통 두세살 누나형아 무리를 쫒아다니며
같이놀려고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보통은 누나형아들은 왜 쫒아오냐고 따라오지말라고 얘기하고, 그래도 자꾸 끼여서놀고싶어해요.
같이놀고싶은건알지만 상대방이 불편할수있는거라고 그럴땐 따라다니면안된다고 아무리얘기해도 쫒아다녀서 너무 속상합니다... 집에갈땐 들은척도하지않고 무시하는데도 안녕난집에갈게라고 꼭 인사까지해요ㅠㅠ
오늘은 자기전에 형아누나 방해해서 미안해라고 하더라구요 .... 그래도자긴재밌었다고..아직속상한마음을모르는건지..대수롭지않은건지... 오히려 제가 그걸보기 너무 속상하고힘들어서 놀이터에가기가싫네요
저런상황에선 어떻게해야하는게맞을까요?
계속 쫒아다니지마 라고 해야하는건지, 뭐가 아이의 나중 대인관계성을 위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 로고스심리상담센터 () 답변

    귀엽고 사랑스런 아이군요.
    활동적인 관계중심적인 기질의 아이는
    어릴적부터 친화적이고 사람을
    잘 따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아이의 지나친 친화력이
    엄마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관계의 대상이 없다면
    우선 엄마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활동코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엄마가 아이의 관계 대상이 되어
    주는 시간과 질을 높여야 합니다.
    아니면 애완동물을 키우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현재 아이의 사람에 대한 감성지수는
    그 나이에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한 편입니다. 다만 엄마가
    어른의 기준에서 가르치려 하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공감보다
    속상함이 앞서는 듯 합니다.
    ( 기질차이로 힘들수 있습니다 )

    아이의 마음을 교류하며 공감하는
    대화법으로 상호교류를 하면
    아이의 자존감도 높아지고
    차츰 안정적 애착이 자리잡혀
    타인과의 자연스런 경계선이
    생기게 됩니다.

    다만 아이 맘에 관계에 대한 결핍이
    많아서 타인에게 과잉된 밀착을
    보이는 것이라면 더더욱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질높은 상호 관계를
    해야 합니다.

    아이의 기질이해와
    엄마의 양육태도에 대한
    심리정보로 슬기로운 엄마가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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