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43살에 얻은 늦동이,외동6세 여아인데 친구들과 자주 싸우고 선생님의 훈육에도 자기 입장만 내세우며 말대답을 합니다. 한글과수를 좀 일찍 깨우쳤고, 문센등을 다니며 여러 경험을 많이 해주는 편이였는데, 그게 독이 된건지 친구들을 무시하고 자기 고집대로 하려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회성과 인성에 관한 문제라 걱정이 큽니다.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늦둥이 외동의 특징은 자기중심성, 의존성, 품행 문제 등과 부모와의 심한 세대차이로 인한 심리적 거리감의 문제로 확산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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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일반적인 기준의 훈육방법 대신 과잉보호나 오히려 권위적인 훈육으로 치우치기 쉽기 때문에 아이 또한 비례하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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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사회성 문제나 관계의 부적응 증상은 아직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양육방법을 수정하고 한 가지씩 기준에 맞는 훈육법을 적용 할때 아이가 달라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