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부부갈등
저희 가족은 경상도가 고향이라 억양부터가 쎕니다.
엄마는 옛날부터 아빠에게 받아온 스트레스 (언어폭력)가 심하시고, 고치고 싶은데 고쳐지지 않을 것 같다고 이제는 벗어나고 싶다고 하시네요
이런 엄마의 마음을 아빠가 아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엄마를 보면 변화하려는 마음 반, 굳게 닫힌 마음 반인것 같고
아빠는 그냥 악의는 없지만 말을 툭툭 상처주듯이 던지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상담을 청하고 싶은데 아빠가 같이하실런지 모르겠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중간에 있어 두분이서 저를 의지하시는 부분이 있는 듯한데
가족상담을 받아서 해결해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부부상담만 받으면 될까요?
만약에 상담을 받게된다면 몇회정도되고 비용은 얼마정도 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건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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