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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 갈등! 여리고 약한 아들과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엄마

로고스심리상담센터 21-08-29 18:43 1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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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칼럼


엄마와 아들의 갈등

약하고 소극적인 아들&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엄마

에너지가 약하고 소극적인 아들과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엄마와의 성격차이 갈등은 영원한 평행선 처럼 도무지 격차를 줄일 방도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심리전으로 서로에게 적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동기 때 여리고 약한 듯한 아들은 엄마에게 보호본능을 자극하여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엄마의 전적인 보호와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의존적이고 순응적인 아들이거나 마마보이 아들이 될 수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아들은 갑자기 부모의 과잉보호와 통제에 조금씩 저항하기 시작하자 그에 비례하여 부모의 태도가 완강해지게 됩니다. 이유는 아들이 변했다고 생각나거나 이상해지고 있다는 불안 때문에 철벽 방어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때부터 아들과 엄마사이에 내분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성인기 아들은 멘탈이 약하고 주체적이지 못한 성격 때문에 사회부적응이나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아들 일 수 있습니다.

 이때 부모는 아들의 못 미덥고 무능력한 모습을 비난하게 되면 아들은 부모 때문이라고 원망하게 됩니다. 엄마와 아들 사이는 이미 오랜 시간 쌓여온 감정이 폭발하여 골이 깊은 싸우는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아들이 짐이 된다고 느끼게 되거나 아들은 자신이 피해자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이렇게 엄마와 아들 사이의 서로 다른 성격을 해결하지 못하게 되면 두 사람 사이에 너무나 큰 장벽이 생기게 됩니다.

엄마와 아들!
서로 다른 면의 심리정보를 반드시 알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호보완 관계를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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