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의 죄책감과 분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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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의 죄책감과 분노감:

크리스천들의 심리 배경에는
죄책감과 동시에 분노감이
양가감정으로 작동할 때가
많습니다.

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율법주의와
자신의 한계성이나 인내심 밑바닥에서
일어나는 욕구억압에 대한 분노감이
뒤섞여서 부적응증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현실에 직면하기 위해서는 인본주의를
정신적 가치기준에서는 신본주의를....
선택 기준이 모호하고 일관성이 없는
정체성 혼미의 문제에 부딪힐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이라는 신분으로 현실을
밀고 나가기에는 신앙이 확고하지 못하고
세속적인 흐름에 따르기엔 순진성이 높다보니
여러 가지 마찰을 많이 겪게 되기도 합니다.

크리스천들의 삶의 혼란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 속에는 오히려 일반인보다 더
불필요하고 부적절한 문제의 요소도
많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들이 더 건강하고 더 바른
선택을 할 실력과 용기가 있다면
일반인보다 더 가치있는 삶을
자유롭게 살수 있는데
그렇지 못할 경우
무한 혼란에 빠지게 될수 있습니다.
그것이 죄책감과 분노감으로
표출되어 흘러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