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사춘기와 부모의 갱년기 갈등

청소년과 부모 심리
청소년 사춘기와 부모의 갱년기 :

청소년 사춘기의 시기는
부모의 갱년기 시기와
맞물릴 수 있습니다.
청소년의 사춘기 심리적 역풍이
부모의 갱년기 심리 혼란을
심하게 자극하여 대립각이
심해지게 됩니다.

청소년의 사춘기 증상은
부모를 자극하기에 충분한
낯선 태도들입니다.
그래서 자녀는 부모의 불안을
증폭시키고 부모는 잔소리로
자녀를 제압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역기능적인 관계의
밑 모음은 관심과 인정입니다.
청소년 자녀는 자신의 성장통을
좀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부모의
성숙한 사랑을 기대합니다.
부모는 자신이 더 이상 젊지
않다는 신호인 갱년기를
가족이 좀 다독거려 주기를
바랄 것입니다.

청소년과 부모 심리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부모의 충돌 :

청소년 사춘기와
부모의 갱년기의 공통점은
사춘기도 갱년기도 모두
생애 주기의 발달과정으로
통과 의뢰적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청소년은 사춘기는 겪으면서
성인으로 진입하는 과정 중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살고 싶은지 등의
고민을 통해 자신의 자아를 찾아
정체성의 확립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내적 고민이
정리되는 과정에는 심리적 혼돈
때문에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불안이 높아져서 회피하는 수단으로
자잘한 일탈을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녀의 태도는
부모의 불안을 자극하여
부모와 충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과 부모 심리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부모의
관계 해결 방법:

청소년 자녀의
언행, 태도, 생활방식 등의
훈육 기준은 먼저 왜?라는
질문으로 궁금해하는 태도로
접근해야 자녀의 저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청소년 자녀의 부모는
듣기를 잘하는 것이 자녀와의
관계 증진을 위한 최적의 조건입니다.
자녀의 행동의 동기를 듣고
자녀 말의 밑 모음을 공감하고
가장 나중 코스로 나 - 전달법으로
부모의 의견을 제시하는 순서가
잘 듣는 대화법입니다.

그리고 부모는
잘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부모가 잘 말하는 대상 일 때
자녀는 부모가 어른답다고 느낍니다.
부모는 자녀의 얘기만 들어주는
대상이 아니라 자녀에게 자신에
대해서도 알릴 필요성이 있습니다.

갱년기 부모로서 힘든 부분은
나는 이런 마음이다,
나는 이런 것이 불안하다.
나는 이것이 힘들다.
라는 형식으로 그냥 부모의
마음과 생각을 나 - 전달법으로만
잘 말해줄 때 자녀는 객관적으로
부모의 심정을 이해하고 받아 줄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청소년과 부모 심리
청소년 자녀는 잘 듣는 부모,
잘 말하는 부모를 기대한다 :

청소년의 부모는
잘 듣는 부모이면 무조건
평균 점수가 높은 부모가 됩니다.
잘 말하기까지 하는 부모는
청소년 자녀의 인생 멘토가 됩니다.

잘 못 듣는 이유는
공감 결여, 세대 차이, 미성숙 등의
이유가 장애요인입니다.
▪️공감을 할 마음이 없거나
공감할 여유가 없거나
▪️세대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문화 수준이 떨어지거나
▪️부모 역할의 미성숙
자기 자신의 문제로 미성숙
등의 이유로 듣지 못하는 부모가 됩니다.

잘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녀를 너무 아이 취급,
마음을 말하는데 미숙,
그냥 알아주기를 바라는 태도
등의 이유가 걸림돌이 됩니다.

▪️자녀가 아직 아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진솔한
대화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절차와 예의를
갖추어 대화하지 않게 됩니다.
▪️ 마음을 잘 말하는 방식을
몰라서 습관적으로 엉뚱한
방식으로 표현 (짜증, 화 ) 하는
말 습관의 문제
▪️ 잘 말해 주지도 않으면서
알아주기를 바라는 비합리적 생각
등이 자녀와 소통 부재의 원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