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적인 부모의 심리! 희생적인 부모의 역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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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역할
희생적인 부모​ :

과도하게 희생적이기만한
부모 아래에서 자란 자녀는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희생적인 부모는
늘 자녀의 행복을 원한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이들은
자녀 고유의 행복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가 살지 못한 삶을
자녀가 살아가기를 바랄뿐입니다.​

부모역할
희생적인 부모​의 자녀심리 :

그렇기에
희생적인 부모 아래에서 자란
자녀들은 늘 긴장되어 있고
제대로 놀줄 모르고
누군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까
걱정하고 정작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조차 모릅니다.

이들은
부모의 희망이 되어
그들의 기대대로 삶을 살아가거나
아니면
그 답답함을 견디지 못하고
기대에 맞서
일탈과 투쟁을 벌입니다.

부모역할
희생적인 부모​와 자녀 :

순응이든 저항이든
공통적인 것은
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들은
행복의 주체가 되지 못합니다.
더 큰 문제는
자기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부모에게
사랑과 안타까움을 느끼면서
동시에
질식감과 분노를
함께 느낀다는 것입니다.

부모역할
희생적인 부모​ :

타인을 잘 돌보려면
우리는 먼저
자신부터 잘 돌봐야 합니다.
사랑받지 못해서
슬퍼하고 원망하고
화가 나 있는 자신을
먼저 돌봐야 합니다.

그러지 못하면
다른 사람을
자기 문제를 해결할 수단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나를 위로하고
구원해 줄
대상으로 삼게 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자녀입니다

부모역할
희생적인 부모​의 문제 :

겉으로는
희생과 헌신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부모가 자신의 필요에 의해
아이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학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을 통해 해결하려는 것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을 때
우리는
온전히 상대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부모역할
희생적인 부모​의 자기관리 :

아이가 어릴수록
부모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합니다.
하지만
균형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자랄수록
아이의 세계를 인정해 주고
자신에게로 에너지를
돌려야 합니다.
부모가
자기의 삶을 살아갈수록
아이 역시
자기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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