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의 문제! 자기를 불신하는 심리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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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의 문제 :
자기 불신과 자기부정

우리 주변을 보면 자기 노력과
성과에 칭찬을 해주는데도
이를 부정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칭찬을 사양하는 것을 겸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칭찬을 사양하는 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칭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들은
자기를 칭찬할 줄도 모릅니다.
자기의 좋은 점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은 오만함이 아닌
건강한 자부심에 해당됩니다.

자존감의  문제:
자기부정과 자기 하대

왜 우리는 자신을 별로라고 느끼는
것을 넘어 싫어하고 미워하고
심지어 혐오할까요?

왜 다른 사람에게는 친절하지만
자기에게는 불친절할까요?

다른 사람의 고통에는 공감하지만
자기의 고통에는 연민이나 공감도
없이 비난부터 퍼부을까요?

이처럼 우리가 겪는 고통과 불행의
상당 부분은 스스로 저지르는
2차 가해 때문입니다.

자존감의 문제 :
자기 긍정으로 타인 긍정

보편적 인간성에 바탕을 두고
자신의 긍정적인 면에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인정하고
발달시키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들의
긍정적인 면에 대해 샘을 내지 않고
진심으로 칭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기 친절의 중요한 기준입니다.

자기 장점을 인정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의 장점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잘한 것에 대해 칭찬할 수
있을 때 다른 사람이 잘한 것 또한
칭찬할 수 있습니다. ​​

자존감의 문제:
자기 존중으로 타인 존중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을 때
모두를 존중할 수 있는 법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2차 가해는
타인이 아니라 자신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트라우마 환자들은 하나같이
자기가 어떻게 행동했어야 했다는
자책과 비난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이성적이거나 용기 있게 행동했어야
한다고 스스로 다그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당시에 다르게
행동할 수 있었을까요?
치료의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그런 자신에게 연민의 마음을
보내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자존감 강화 훈련 :
자기부정 심리​치료

자기를 부정하는 심리의 배경에는
자기 경험의 부정적 각인이
강하게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기 안에 갇히게
되는 것입니다.

부정 경험의 각인 효과는
개인의 정서 측면, 인지 측면,
사고 측면, 행동 측면 등
여러 영역을 왜곡시키거나
장애 요인으로 작동합니다.

자기 부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지, 감각, 사고, 가치관,
생활 양식, 대인관계 등의
영역에서 치료와 건강한
전환 훈련 작업이 필요합니다.

심리 전환 훈련 영역 :
▪️인지 기능
▪️감각 기능
▪️사고 기능
▪️가치관 영역
▪️생활 양식 영역
▪️대인관계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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