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간의 종교 갈등 / 종교의 부작용

가족간의 종교 갈등
종교의 부작용 :


가장 성스러운 것
가장 거룩한 것이
왜곡되거나 오염될 때
가장 추하거나
절망적일 수 있다는 것이
참이 아닐까 합니다.

본질적으로
부모의 훈육이
신의 진리가
사랑에서 출발 되었고
도덕의 경계선을
지키는 아름다운
진실에 가깝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부모의 훈육이
신의 진리가
전해지는 방식 과정에서
왜곡과 오염이 되어
본질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왕왕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가정속에서 훈육과 종교 갈등이
생겼다면 방식의 문제,
본질 이해의 부족,
시기와 상황 및 속도 조절의
실패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전하느냐가 우선은 아닙니다.
관계가 나빠지지 않고
좋은 것을 좋게 전달하는
과정이 우선순위 입니다.

훈육 갈등이든 종교 갈등이든
본질에서 왜곡되었다면
차라리 멈추고
관계의 소통벽을
녹여서 뚫는 것이
과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