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이 사랑일까? 연민과 사랑의 차이

연민적 사랑 :
나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서
선택한 이성이나 결혼이 있습니다.
이러한 선택의 사랑은 구원환상,
평강공주 콤플렉스의 경우입니다.

배우자 선택 시 사랑이란 감정을
연민이랑 착각한 것입니다.
대인관계에서 회피적인 사람이
내가 필요한 대상에게
연민의 정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연민적 사랑 :
연민적 사랑은
옳은 사랑이 아닙니다.
반복 강박의 유형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왜곡된 사랑에 해당되는
반복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는 생애 심리발달과업을
잘 성취해야 합니다.


심리발달과업 성취 :
올바르고 건강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발달과업 성취 정도를
점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성장기에 발달 과업을
성취하지 못한 사람은
미해결 과제로 인하여

불신감
수치심
죄책감
열등감
정체성 혼란 등의
심리 문제에 빠지게 됩니다.

​
심리발달과제 :
▪️생후 1년 ~
· 신뢰감 획득
주양육자가 아이에게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신뢰감 or
불신감이 형성됩니다.

▪️ 생후  2년 ~
· 자율성 획득
많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기에
"하지마" 를 너무 많이 겪은 아이는
수치심을 먼저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 말라고만 하면 주춤하여
내 의지의 방향을 제압 당하여
자율성을 갖기가 힘들고 자율성이
확장 안되면 대신 수치심이
자리잡게 됩니다.

▪️생후 3년 ~
· 주도성 획득
배변 훈련이 시작되면서
주도성을 갖기 시작합니다.
챙피한 경험, 제약 상황에 놓이면
죄책감이 높아지게 됩니다.

▪️ 초등학교 시기
· 성실성 획득
학교의 룰을 배우고 근면성을
익히는 학령기 동안 " 잘했어 " 라는
칭찬의 경험이 우세한 아이는
성실성을 획득하지만 적응
못하는 아이는 열등감이 형성됩니다.

▪️ 청소년 시기
. 정체성 확립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기
정체성 투쟁의 시기
부모가 하라는 것 ?에 의문을
가지고 자기 주장하는 시기
이때 자신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아이는 자신에 대한
혼란에 계속 빠져있게 됩니다.

​로고스는
건강한 사랑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심리발달과제를
획득하도록 전문적 개입으로
돕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