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가족상담/가족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가족심리상담/가족심리검사/가족심리치료
자기상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상대방에 대한 평가는 닫힌 의식 안에서 그 사람에 대한 상 image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 이미지는 우리가 상대방을 대할 때 아주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대하는 모든 상대방에 대해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어떤 이미지를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 대한 상, 자기상 self image 을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의식하는 부분도 있지만, 종합적인 자기상은 전반적으로 자기가 의식하지 못하는 닫힌 의식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자기상이라는 것이 진정한 자기에 대해 바르고 적절하지 못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도 자기에 대해 100% 정확한 자기상을 가지고 살아가지 못한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성숙한 사람일수록 좀 더 바른 자기상을 가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상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며 특별히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진정한 자기에 더욱 가까운 자기상을 가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과제가 모든 사람에게 있다고 하겠습니다
자기상의 형성과 7가지 인자?
1. 부모라는 환경:
부모로부터 받는 돌봄을 통해 자기는 그만한 사람이라는 자기상을 가지게 됩니다.
부모로부터 대우를 받는 자기를 보고 경험하면서 자기상을 형성하게 됩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자기 밖에서 들어오는 자극들을 걸러주는 체계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때 전적으로 누군가에게 의존해야 하는데 그 대상이 부모 즉 주 양육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연약한 때 부모와의 접촉은 자기상을 형성하는데 강력한 영향력일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선천적인 생물학적인 환경인 기질이 각 사람을 독특하게 만드는데 기여하는 하나의 인자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질과 후천적인 환경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그 사람의 성격을 형성해 가게 됩니다.
2. 부모의 사랑:
부모가 사랑으로 적절하게 돌본다면 아이는 '나는 사랑을 받는 사람', '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기상을 형성하게 됩니다.
어렸을 적에 적절한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에게 적절한 사랑이 주어질 때 쉽게 받아들이지 못 합니다.
사랑을 받는 것도 계발하여야 하는 자질인 것입니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적절하게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기상을 형성하게 되면 자연히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서 신뢰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동시에 사랑할 대상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3. 부모의 칭찬과 꾸중:
칭찬을 듣는 것은 자기 존재가 가장 중요한 사람인 부모에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람에게 받아들여지는 사람' 이라는 자기상은 그 사람에게 아주 높은 안전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과 세상을 향해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모험을 해 나가는 데 귀중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칭찬을 받는다는 것은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인가 좋은 것을 부모님께 '드릴 수 있는 존재'로 이행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신나는 경험입니다.
부모님의 칭찬은 긍정적이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기상을 꾸중은 부정적이거나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자기상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칭찬이 좋다고 하여 부적절한 것으로 칭찬을 하거나 과대하게 칭찬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객관적인 자기와 다른 자기상을 가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사실에 근거한 적절한 칭찬이 생명이 있습니다.
가정에서나 가정 밖에서나 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TIP: 아이의 잘못에 대한 접근:
잘하거나 정상적으로 하는 것을 칭찬함으로써 잘못된 것을 스스로 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써 보시기를 권합니다.
아이를 열심히 살피면서 꼭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상적인 것만 나와도 '바로 그때' 지적하여 칭찬하고 격려하시도록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TIP: 꾸중 또는 야단과 벌을 줄 때 부드러운 설명을 함께:
꾸중을 할 때 그 이유를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게 꼭 설명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전혀 못 알아듣는데 억지로 설명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보통의 경우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알아듣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유를 설명하여 아이가 이해하고 마음속에서 동의가 되는 상태에서 야단을 하고 벌을 주는 경우⇒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상처가 가해질 가능성이 아주 적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잘못을 하지 않으려는 힘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설명 없이 또는 아이가 이해할 수 없어 마음속으로 동의가 되지 않는 가운데 야단과 벌을 받는 경우⇒
상처가 되면서 저항감과 분노를 마음속에 쌓아가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게 됩니다.
TIP: 부모의 '안돼'는 안 되어야 한다.
아이들은 무한정 자유를 누릴 수 없습니다.
부모에 의해 지도된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인격적인 영역에서 '안돼'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사소한 아무것에서나 '안돼'를 남용하는 것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있어서는 자유로울 수 있도록 부모 스스로 마음에 유연성을 더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소 융통성이 있는 것들에 있어서는 '안돼'가 아니라 다른 접근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 한번 생각을 해보자. 너는 네가 그렇게 한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뭐 이런 방식으로 말입니다.
4. 부모의 기대:
어떤 사람에게 그 사람의 능력보다 높은 기대를 갖는 것은 그 사람에게 대개 좌절감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최선을 다해도 이룰 수 없는 것이 목표가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 사람은 자기에 대해 자기의 객관적인 능력과 관계없이, 부정적이고 열등하다는 자기상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능력 안의 것을 계발해 가는 데도 치명적인 장애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부모님의 기대가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요.
적절한 기대는 아이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잘 계발하게 해주는 주요한 자극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기'로서 자유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5. 얼마나 비교를 받으며 자라왔는지?
얼마나 유일한 존재로 받아들여졌는지?
어린애이든 어른이든,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로 받아들여질 때 마음에 구김살이 생기지 않습니다.
인생은 비교되어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로서 자기에게 허락된 최대의 가능성을 살리면서, 자기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관이 바로 부모와의 관계에서 체득될 수 있다면 그보다 바람직한 경우가 없을 것입니다.
6. 자신의 객관적 성취:
사람은 자라면서 점차적으로 수동성과 의존성을 벗어나게 됩니다. 이것은 자기상을 가지는 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들과의 어울림, 학교생활 등에서 자기 성취를 해 나가게 됨으로써 '내가 어떤 사람이구나' 라고 하는 의식을 발전시키게 됩니다.
7. 부모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ㅡ인격:
삶 속에서 자녀들에게 훌륭한 분으로 인정과 존경을 받는 부모의 자녀는 쉽게 탈선할 수가 없습니다.
인격이 미숙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아무리 좋은 것들을 이야기해도 그저 이야기로 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모를 통해 경험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것들이라 하더라고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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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평가는 닫힌 의식 안에서 그 사람에 대한 상 image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 이미지는 우리가 상대방을 대할 때 아주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대하는 모든 상대방에 대해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어떤 이미지를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은 누구나 자기에 대한 상, 자기상 self image 을 가지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의식하는 부분도 있지만, 종합적인 자기상은 전반적으로 자기가 의식하지 못하는 닫힌 의식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자기상이라는 것이 진정한 자기에 대해 바르고 적절하지 못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사람은 어느 누구도 자기에 대해 100% 정확한 자기상을 가지고 살아가지 못한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성숙한 사람일수록 좀 더 바른 자기상을 가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상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며 특별히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진정한 자기에 더욱 가까운 자기상을 가질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과제가 모든 사람에게 있다고 하겠습니다
자기상의 형성과 7가지 인자?
1. 부모라는 환경:
부모로부터 받는 돌봄을 통해 자기는 그만한 사람이라는 자기상을 가지게 됩니다.
부모로부터 대우를 받는 자기를 보고 경험하면서 자기상을 형성하게 됩니다.
인간은 태어나서 자기 밖에서 들어오는 자극들을 걸러주는 체계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때 전적으로 누군가에게 의존해야 하는데 그 대상이 부모 즉 주 양육자가 됩니다.
그러므로 가장 연약한 때 부모와의 접촉은 자기상을 형성하는데 강력한 영향력일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선천적인 생물학적인 환경인 기질이 각 사람을 독특하게 만드는데 기여하는 하나의 인자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질과 후천적인 환경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그 사람의 성격을 형성해 가게 됩니다.
2. 부모의 사랑:
부모가 사랑으로 적절하게 돌본다면 아이는 '나는 사랑을 받는 사람', '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기상을 형성하게 됩니다.
어렸을 적에 적절한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에게 적절한 사랑이 주어질 때 쉽게 받아들이지 못 합니다.
사랑을 받는 것도 계발하여야 하는 자질인 것입니다.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사랑을 받아본 사람만이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적절하게 사랑한다는 것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자기상을 형성하게 되면 자연히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서 신뢰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동시에 사랑할 대상으로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3. 부모의 칭찬과 꾸중:
칭찬을 듣는 것은 자기 존재가 가장 중요한 사람인 부모에게 받아들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가장 중요한 사람에게 받아들여지는 사람' 이라는 자기상은 그 사람에게 아주 높은 안전감을 심어줄 것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과 세상을 향해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모험을 해 나가는 데 귀중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칭찬을 받는다는 것은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인가 좋은 것을 부모님께 '드릴 수 있는 존재'로 이행할 수 있다는 것은 아주 신나는 경험입니다.
부모님의 칭찬은 긍정적이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기상을 꾸중은 부정적이거나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자기상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준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칭찬이 좋다고 하여 부적절한 것으로 칭찬을 하거나 과대하게 칭찬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객관적인 자기와 다른 자기상을 가지게 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사실에 근거한 적절한 칭찬이 생명이 있습니다.
가정에서나 가정 밖에서나 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TIP: 아이의 잘못에 대한 접근:
잘하거나 정상적으로 하는 것을 칭찬함으로써 잘못된 것을 스스로 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써 보시기를 권합니다.
아이를 열심히 살피면서 꼭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상적인 것만 나와도 '바로 그때' 지적하여 칭찬하고 격려하시도록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TIP: 꾸중 또는 야단과 벌을 줄 때 부드러운 설명을 함께:
꾸중을 할 때 그 이유를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게 꼭 설명하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전혀 못 알아듣는데 억지로 설명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보통의 경우는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알아듣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유를 설명하여 아이가 이해하고 마음속에서 동의가 되는 상태에서 야단을 하고 벌을 주는 경우⇒
아이에게 정신적으로 상처가 가해질 가능성이 아주 적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잘못을 하지 않으려는 힘을 키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설명 없이 또는 아이가 이해할 수 없어 마음속으로 동의가 되지 않는 가운데 야단과 벌을 받는 경우⇒
상처가 되면서 저항감과 분노를 마음속에 쌓아가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게 됩니다.
TIP: 부모의 '안돼'는 안 되어야 한다.
아이들은 무한정 자유를 누릴 수 없습니다.
부모에 의해 지도된 자유를 누려야 합니다.
인격적인 영역에서 '안돼'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사소한 아무것에서나 '안돼'를 남용하는 것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있어서는 자유로울 수 있도록 부모 스스로 마음에 유연성을 더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소 융통성이 있는 것들에 있어서는 '안돼'가 아니라 다른 접근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 한번 생각을 해보자. 너는 네가 그렇게 한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뭐 이런 방식으로 말입니다.
4. 부모의 기대:
어떤 사람에게 그 사람의 능력보다 높은 기대를 갖는 것은 그 사람에게 대개 좌절감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최선을 다해도 이룰 수 없는 것이 목표가 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 사람은 자기에 대해 자기의 객관적인 능력과 관계없이, 부정적이고 열등하다는 자기상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능력 안의 것을 계발해 가는 데도 치명적인 장애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부모님의 기대가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요.
적절한 기대는 아이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잘 계발하게 해주는 주요한 자극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기'로서 자유할 수 있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5. 얼마나 비교를 받으며 자라왔는지?
얼마나 유일한 존재로 받아들여졌는지?
어린애이든 어른이든,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기로 받아들여질 때 마음에 구김살이 생기지 않습니다.
인생은 비교되어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로서 자기에게 허락된 최대의 가능성을 살리면서, 자기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생관이 바로 부모와의 관계에서 체득될 수 있다면 그보다 바람직한 경우가 없을 것입니다.
6. 자신의 객관적 성취:
사람은 자라면서 점차적으로 수동성과 의존성을 벗어나게 됩니다. 이것은 자기상을 가지는 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친구들과의 어울림, 학교생활 등에서 자기 성취를 해 나가게 됨으로써 '내가 어떤 사람이구나' 라고 하는 의식을 발전시키게 됩니다.
7. 부모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ㅡ인격:
삶 속에서 자녀들에게 훌륭한 분으로 인정과 존경을 받는 부모의 자녀는 쉽게 탈선할 수가 없습니다.
인격이 미숙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아무리 좋은 것들을 이야기해도 그저 이야기로 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모를 통해 경험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것들이라 하더라고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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