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잘 받는 아이 심리이해와 심리치료
심리상담
심리치료
성격적으로 사람 중심적인 아이는 매사의 우선순위가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는 것도 인간관계가 잘 될 때 성취도가 높습니다.
친구관계의 문제나 갈등이 있을 때는 동기부여도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우유부단하거나,
게으름을 부리거나, 무기력에서 벗어나지 못 하게 됩니다.
심리 tip: 타인의 감정을 객관화 시키는 방법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타인과 쉽게 벽을 쌓는 아이는 상처를 잘 받는다.
작은 감정의 마찰에도 쉽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는 아이는 상처를 받았다고 여기게 됩니다.
자신의 감정에 깊이 빠져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감정을 들여다 볼 여유가 없는 마음이 됩니다.
감정기능을 과다하게 사용할 때는 사고기능이 취약하여 감정 회복이 어렵게 됩니다.
자신의 마음이 잘 상한다는 것을 예견하여 미리 방어벽을 치는 방어기제로 쉽게 벽을 쌓게 됩니다,
심리 tip: 타인과의 감정 마찰을 피하지 않고 직면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불신과 피해의식이 많은 아이는 상처를 잘 받습니다.
불신감은 생애 첫 심리발달단계의 과제인 신뢰감의 습득이 미해결과제로 남을 경우 나타나는 심리증상일 수 있습니다.
중요 타인에게 이미 신뢰감을 경험하지 못한 아이는 주변인 모두에게 불신감으로 인하여 피해의식이 심화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성장과정 중에 경험한 불신의 경험도 함께 작용하게 됩니다.
심리tip: 다양한 인간관계 경험을 하게 하여 긍정적 사고로의 전환을 훈련해야 합니다.
인정욕구와 독점욕이 강한 아이는 상처를 잘 받습니다.
타인에게 튀어 보이고 싶어 하는 아이는 그 방법이 타인의 마음을 얻는 방법이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반응이 무심하거나, 무시할 때는 상처를 받게 됩니다.
과하게 칭찬이나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는 상대방의 마음을 칭찬과 인정의 말로 확인하려 합니다.
그래서 바라는 피드백이 오지 않을 때는 상처를 받게 됩니다.
심리 tip: 아이의 행동여부에 치우치지 않고 아이 존재 자체를 인정하는 일관적 양육태도
예민하고 생각이 많은 아이는 상처를 잘 받습니다.
선천적인 심리구조가 예민하고 감성적이며 깊은 생각 속에 침잠하는 아이는 늘 마음이 복잡합니다.
남들이 보지 못 하는 것도, 생각하지 못 하는 부분도 보고 느끼는 직관적인 아이는 정신세계가 깊고 탁월합니다.
그러나 상대할 대상이 많이 없다는 것이 아이를 외롭게 하고 고립감을 가지게 합니다.
심리 tip: 아이의 엉뚱한 생각이나 행동에 대해 무시나 비판 대신 긍정강화의 방법 찾기
걱정 많은 아이는 상처를 잘 받습니다.
습관적으로 미리 걱정하는 마음이 소심한 아이는 모험이나 변수에 대한 두려움이 큰 아이입니다.
성격의 성향이 계획적이고 안정추구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는 자신이 모든 일상을 통제하고 싶어 합니다.
인간관계나 일에서 걱정하는 부분은 자신이 스스로 준비하여 통제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며,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시 상처를 받고 좌절하게 됩니다.
심리 tip: 인간의 다양성에 대한 수용과 통제욕구를 줄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혼자 짐이 무거운 아이는 상처를 잘 받습니다.
매사에 책임감과 착한 아이 증후군으로 마음과 몸이 쉬지 못하는 경직된 아이는 스스로의 짐이 무겁습니다.
자유가 없는 아이, 애 어른이 된 아이는 환경과 중요 타인으로 부터 부정적 영향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잘 못하거나, 착하지 않거나, 도우지 않으면 사람들이 미워할 거라는 생각 때문에 버거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비판을 받게 되면 상처를 깊이 받게 됩니다.
심리 tip: 아이를 어른처럼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이에 맞는 아이로 대해 주세요.
상처를 잘 받는 아이는 우선적으로 심리적 근력을 키우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성격의 취약성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성격의 강점을 강화하는 심리훈련이 선행입니다.
환경과 주요 타인으로 인한 심리의 문제는 환경에 대처하는 유연성 훈련이 필요합니다.
가족과의 갈등으로 인한 문제는 가족 체계의 재구성이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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