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감에 빠졌을때 어떻게 이길까? 로고스심리상담센터

'실패감의 심리이해'

목표한 것에 대한 연속적 실패는 깊은 좌절에 빠질수 있습니다. 목표가 태산처럼  클수록 실패의 체감도 클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목표가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생각할 기회가 필요합니다.

실패감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자신의 존엄성보다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가치는 합리적인 재화의 가치보다 우등한 것입니다.

실패감의 실체는 과정을 배제한 결과지향적 평가일 뿐입니다. 인생살이 자체가 과정의 연속이며 목표는 덜 지루하게 과정을 살기 위한 수단입니다.

실패감이 인생의 추락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은 상대적 비교감에 압도되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살이는 각자의 짐을 지고 서로 함께 나누며 걷는 여행입니다.

'무력감의 심리이해'

인생살이 지치고 수고와 슬픔뿐이라는 철학적 인생관을 수용하게 되는 때는 번아웃으로 무력감에 빠져있을 때입니다.

심한 무력감에서 빠져 나오기가 힘든 경우는 삶의 가치관에 혼란이 올때입니다. 진실과 진리와 형평의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는 절대적 절망은 마음의 감옥을 만들게 됩니다.

사실 무력감은 인간 본연의 모습입니다. 인간 군상은 유능하고 화려해 보이지만 둘러싼 가면인격을 벗겨보면 모두가 겁쟁이고 제한된 삶을 살아내는 유한적 존재입니다.

무력감으로 잠시 stop & Think 할 수 있는 사람은 현재를 누리는 연습을 해야할 때 입니다. 더 이상 달음박질 하는 것도, 상대적 빈곤감으로 자기학대를 하는 것은 멈출 때 입니다.

'현실도피 심리이해'

무조건 경쟁이 싫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는 이것입니다. 싸우기 싫으니까, 스트레스를 받기 싫으니까, 불편한 관계 될까봐, 이길 용기가 없어서 등 입니다.

경쟁보다는 방어력에 치중하는 사람들은 아픈건 싫으니까 방어력에 올인하게 될수 있습니다. 공격보다 수비를 선택한 인생관입니다.

인생선택은 주체적 적극적 방식을 선택하든, 수동적 소극적 방식을 선택하든 결국은 자기방어를 위한 최선의 선택 방식입니다.

경쟁과 공격을 피하는 것이 현실도피 일수도 있지만 소극적 방식으로 현실을 살아내기로 결정한 인생선택 입니다. 다만 그속에서 통합이 조금 필요할 뿐입니다.

로고스는 인생살이의 건강한 기준을 제시하고 훈련하도록 동행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