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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의 관계 / 인간관계의 기본기

로고스심리상담센터 25-06-13 12:00 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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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의 관계
인간관계의 기본기 :

부모와의 관계는 차후에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기가
되어서 선순환이 되거나
악순환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자녀 입장에서 부모님을 공경하고
존경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점이 많은 부모이거나
미성숙한 부모이거나
문제가 많은 부모일 경우
자녀가 부모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태도로 대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 인생의 첫 번째 롤 모델이
될 수밖에 없는 권위자입니다.
그래서 자녀는 절대 권위자인
부모에게서 모든 것을 답습하고
전수받는 위치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부모와 자녀는 오랜 시간 공존하며
동거하는 과정을 통해 많이
닮아있는 혈연 공동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와의 관계
인간관계의 기본기 :

자녀의 부모 공경에 대해
신은 성경에서 축복을 약속
해 두었습니다. 부모 공경이라는
기준의 레일을 탈선하지 않는
사람의 인생은 신도 책임지고
축복을 보장해 둔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부모만 존중하고
공경하라는 단서가 없는 것이
성경의 축복의 약속입니다.
그래서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기가
어려운 현실에 직면할 수 있고
부모를 사랑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닐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자녀를
축복으로 보상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존재 자체가 자신을
있게 한 대상이고 이미 부모의
도움으로 자신이 자랄 수 있었음을
계산할 때 자녀는 부모에게 먼저
빚을 진 셈입니다.

부모와의 관계
인간관계의 기본기 :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사랑의 순리적 인간관계이며
내리사랑과 아가페 사랑의
근본으로 신의 인간 사랑과 가장
흡사한 사랑의 형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자녀 관계가
가정사에서 예측불허의 상황으로
총체적 난국을 맞다 보면 상처와
갈등으로 사랑해야 할 대상을
사랑할 힘도 여유도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

가정사에서 전수된 갈등과 상처는
사랑의 흐름에 장애물이 되어
결핍이 많은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때 자녀들은 부모의 사랑에
불신이 생기고 부모를 원망하고
부모를 향한 분노감으로 부모
존중의 레일에서 벗어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부모와의 관계
인간관계의 기본기 :

부모와 자녀 관계는
신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결혼제도 안의 축복에 해당됩니다.
바른 기준과 질서와 법칙 속에서
역할을 할 때 축복이 유산으로
이어지고 가정 자체가 천국이 됩니다.
가정 안에서 누리는 축복은
가정 밖에서 대체물이 불가능합니다.

가정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사랑할 수 있는 자녀는 가정 밖의
권위자나 타인의 관계에서도
기본기가 단단한 인간관계를
맺어갈 수 있습니다.
부족한 부모일지라도 지혜롭게
자녀의 역할을 해 내는 태도는
다음 세대에까지 축복을 저축하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반대로 부모와 자녀는 연을
끓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부모를 거부하고, 용서하지 못하고
사랑할 수 없을 때는
뭘 해도 눌리고, 불편하고 걸리고,
불행감에 사로잡혀 축복에서 멀어지는
명을 단축하는 삶에 빠지게 됩니다.
고통과 스트레스는 생명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정 안의
불행의 씨앗은 처리하지 않으면
정신과 육체의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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