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 다문화 가정의 부부 문제, 자녀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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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다문화 가정의 부부 :

다문화 가정의 부부의 특징은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하며
현실에 충실하게 적응하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삶의 태도가 강점입니다.

다문화 가족은
가족의 책임감이 강하고
절실하게 현실을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지향하기 때문에
그만큼 각자 지치거나 심적 여유가
없을 수 있습니다

다문화 부부의 경우
부부문제가 발생하는 요인은
현실에 집중하여 살아가기 때문에
서로에게 심적으로 무심하거나
경쟁적으로 살아온 환경에 의해
서로 날카롭고 여유 없는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 상처받고 갈등이 깊어지면서
정서적인 거리감이 더
밀어지게 됩니다.

다문화 가족
다문화 가정의 부모 심리 :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 관계는
각자의 입장 차이, 문화 차이의
문제가 갈등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첫 번째
역할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다문화 가정의 부모는
자녀가 필요로 하는 물질적인
여건을 충족시켜 주는 것이
자녀에게 주는 사랑의 공급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부모의 경우
자녀에게 기죽지 않게 하려고
과잉보호, 과잉 개입. 자녀의 요구에
과잉 공급 등의 양육방식으로
부모 역할을 하면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다문화 가족
다문화 가정의 자녀 심리 :

다문화 가정의 자녀 문제는
정서 결핍이나 관계 방식의
문제로 인한 사회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제활동에 치우쳐 있는
부모와 정서교류를 나눌 기회가
없는 자녀는 방치되거나
불안정 애착관계로 자랄 수 있습니다.

부모와 자주 교류하며 정서적
소통이나 관계의 경험을 연습하지
못한 자녀는 인간관계 방식이
서툴고 정체성 혼란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다문화 가족
다문화 가정의 가족 심리 :

다문화 가정의 부부는
자신들만의 환경 조건에 맞는
부부의 코드를 맞추며
가정의 문화를 만들지 못하면
건조하고 날카로운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는
자신의 부모님만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사랑의 방법도 신뢰하고 받아들이면
아주 단단한 소속감과
연대감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 속에서
불화나 갈등, 상처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일반적인 기준으로
평가하고 힘들어 하기보다
다문화 가족의 장점을 살리고
다문화 가정의 특징을 고려하여
가족 전체가 만족한 삶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