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후 중년 우울증치료 / 중년의 위험한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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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후 중년 우울증 치료
중년의 위험한 성격 :

50대 이후 중년기에 우울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대체적으로 중년기의 갱년기
몸의 변화와 그동안 역할에
매여 살아오면서 누적된
정신적 피로가 한계를 느끼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50대 이후의 중년기 우울증은
개인의 성격특성과 살아오면서
극복되지 못한 부정적 경험들이
서로 상관관계를 이루어 개인의
제2의 성격이 되어 우울증에
취약한 사람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년기 우울증은 성격과
부정 경험이 맞물려 인생 자체를
부정적으로 해석하고 평가하는
인지 왜곡이 심해서 스스로
고립되고 자학하거나 타인을 향해
분노하고 탓 돌리기로 공격하는
위험한 성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 중년 우울증 치료
중년의 위험한 성격 :

건강한 중년기의 성격 모형은
성숙형으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차이를 극복하며 변화와 적응을
유연하고 지혜롭게 핸들링 할 줄 아는
성숙한 통합형입니다.

중년기에 이르면 다양한 차이의
인생 태도로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건강하지 못한
삶의 태도로 고착된 경우가 있습니다.
그중에 자학형 타입의 경우
스스로를 학대하고 무조건 자기 탓으로
돌리며 자책에 심하게 빠지는
우울증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자학형 타입의 자기 학대는
자신의 원래 기질인 성격이
부정 강화되어 역기능적으로
작동하면서 우울증이 동반된
경우입니다. 자존감을 향상하고
심리 근력을 키우는 작업이
우울증의 처방책입니다.


50대 이후 중년 우울증 치료
중년의 위험한 성격 :

중년기에 있는 사람 중에
유난히 화가 많고 감정 조절이
안되는 사람은 분노형 타입이며
이 또한 본인의 기질 특성이 환경과
사람의 영향으로  왜곡되고 부정 강화된
현상입니다. 많은 에너지를 화나
분노로 공격하는 데 사용하는 만성적인
분노의 심리 배경은 우울증입니다.
분노형 타입의 우울증은
에너지 분배, 객관적 사고 훈련 등으로
자신의 기질이 가진 장점을
잘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우울증의 처방책입니다.

또 다른 타입의 중년기의 위험한
성격으로는 무장 방어형 성격입니다.
원래 무장 방어적인 성격으로
타고난 사람은 없습니다.
이들은 살면서 체득한 경험치를
가지고 자기의 삶을 철저하게 스스로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강박이
심한 타입이며 뜻대로 되지 않거나
한계를 느낄 때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중년이라는 에이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은 마냥 젊다고 생각하고 쉬지
못하며 열심히 살지만 내면에는
불안이 많고 삶에 여유가 없습니다.
무장 방어형은 무장을 해제하고
현실을 받아들이는 훈련이 처방책입니다.

50대 이후 중년 우울증 치료
중년의 위험한 성격 :

중년기의 우울증을 포함한
모든 질병은 위험한 성격이
원인입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느끼고 해석하고 선택할지는
이미 세팅된 성격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해결 방법도 성격의
단서를 가지고 접근하게 됩니다.

지나치게 자학하는 성격은
작아진 자기가 환경과 사람에게
압도되어 공포와 두려움을 느끼고
자기속으로 숨으면서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수시로 분노로 공격하는 분노형 성격은
분노로 과장되게 자기 확대를 하며
상대에게 억울함과 속상함과 불만의
화살을 쏘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의
내면은 자신이 먼저 자신의 분노의
화살에 피해자가 되어있고 불쾌감으로
마음이 힘든 상태가 됩니다.

일과 사람을 놓지 못하는
무장 방어형 성격의 사람은
자신이 중심이 되어 가족을
몰아가고 일도 자기가 꼭 해야
한다는 신념 때문에 쉬지 못하고
살게 됩니다. 그래서 이들의 우울증의
심리 배경은 사람과 일에 치이며
쩔쩔매며 자신이 얼마나 힘든지를
주변인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