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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기업과 같습니다 / 가정에 균열이 생기는 이유

로고스심리상담센터 25-10-30 01:19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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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은 기업과 같습니다
균열이 생기는 이유 :

가정은 기업과 같습니다.
방치된 균열은 결국 무너집니다.
길이 금세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매일 손보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군가가 매일 마음을 닦고 살림을
챙기고 가족의 일정을 세워야
비로소 굴러갑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인가 그 손길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시작하면서
그때 균열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가정은 기업과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노력 :

가정에는 신뢰와 감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외환위기보다 더 무서운 것은
바로 마음의 거리입니다.
보이지 않게 멀어지는 순간
그 집은 이미 붕괴를 시작한 겁니다.

보이지 않는 노력을 절대
가볍게 여기지 않는 것은
가정 유지의 필수조건입니다.


왜 어떤 아내는 세월이 지날수록
남편을 멀리하게 되는가?
그리고 그 관계를 어떻게
다시 세울 수 있는가?

남편이 밖에서 일할 수 있는 건
집안에서 보이지 않게 돌아가는
손이 있기 때문입니다.
식사, 육아, 가족 관계 등을
머릿속에 넣고 움직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성과로 보지 않거나
수고했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무명의 손길이 없다면
그 집도 회사처럼 하루아침에
멈추게 됩니다.

아내가 요즘 '말을 안 한다.
조용해졌다'라는 것은
위험해진 것입니다.
여자가 말하지 않을 때 이미
마음은 멀어진 것입니다.
매일 움직이는 아내의 손이
몇 년 동안 한 번도 감사하다는
소리를 듣지 못해서 외로워진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일을
당연시했기 때문입니다.

가정이 무너지는 이유는
다르지 않습니다.
남편은 밖의 일을
아내는 안의 일을 책임지지만
서로의 영역을 이해하지 못할 때
균열이 생깁니다.

균열은 도로의 미세한 금처럼
조용히 퍼져 갑니다.
보이지 않는 일을 알아보는 눈
그게 신뢰의 첫걸음이고
가족을 살리는 힘입니다.

대화의 질이 무너질 때
관계는 서서히 무너집니다.
말의 수보다 중요한 건
말의 온도입니다.

신혼 시기에는 누구나 대화를
많이 합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함께 웃고 함께 이야기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이상할 만큼
말이 줄어듭니다.
가정의 품질관리가
멈추기 시작합니다.

아내가 조용해졌다면 그건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마음의 경고등입니다.
아내가 무표정하고
무슨 말을 해도 대답이 짧고
눈을 피합니까?

아내의 눈을 보고 말한 적이 있나요?
사람의 마음은 단어가 아니라
시선으로 느끼는 법입니다.
기업의 품질 관리도
백 번의 대충 보는 눈보다
한 번의 진심 어린 확인이 더 중요하듯
대화도 형식적인 응보다
단 한 번의 진심 어린 말 한마디가
가정을 다시 쉼 쉬게 만듭니다.

본다는 것은 단순한 시선이 아니라
존중의 표시입니다.
침묵은 폭발보다 무섭습니다.
분노는 아직 열이 있지만
침묵은 냉기입니다.
냉기가 스며들면 아무리 같은
공간에 있어도 서로의 마음은 이미
다른 대륙에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집안일!
매일 같은 일이 반복되고 아무리 해도
끝이 없습니다. 가정의 일은
보상도, 평가도, 휴일도 없습니다.
매일 똑같은 일이라 지칠 뿐
끝나지 않는 일의 무서움입니다.

아내들이 매일 하는 일은
누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필수 기초 작업입니다.
1년 365일 하는 일은
노동이 아니라 헌신입니다.
덕분에 집이 제대로 돌아가는데
남편들은 그것을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면서 균열이 시작입니다.

품질의 99%는 반복에서 나옵니다.
가정의 행복도 다르지 않습니다.
사소한 집안일 하나하나가 모여
가족의 평화를 유지합니다.
그러나 그 반복이 아무런 인정을
받지 못하면 그건 피로를 넘어
조용한 분노로 바뀝니다.
단순한 짜증이 아니라
누적된 무시의 결과입니다.

사람은 칭찬받기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인정받기 위해 일합니다.
아내도 남편도 결국 인정을 원합니다.
그 인정을 잃을 때 관계는
서서히 식어갑니다.

감사를 시작하면 그 끝없는 일이
지옥이 아니라 평화로 변합니다.
먼저 감사합니다 한 마디를 꺼내는
그 순간 가정의 공기는 눈에
띄게 달라질 겁니다.

성장의 보폭 차이야말로
멀어지는 진짜 이유입니다.
결혼 초에는 모든 게 함께입니다.
같이 웃고, 울고, 같은 꿈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남편과 아내의 성장의 속도가 달라집니다.
한 걸음의 차이가 마음의 거리를 만듭니다.
같은 집에 살지만 마치 다른
세계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가정도 함께 자라지 않으면
마음이 식습니다.
사람의 마음도 진화해야 합니다.
성장은 경쟁이 아니라 동행입니다.
함께 보폭을 맞추려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아내가 새로운 사회활동으로 새롭게
배우려는 것과 취미 활동은
변심이 아니라 진화입니다.
요즘 아내가 공부하고 사람 만나고
옛날 같지 않다는 것은
자기 삶을  다시 살아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제 와서 왜 그러느냐"라는 남편은
옛날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경영자와 같습니다.
변화를 바라보는 남편의
마음이 문제입니다.

변화는 위기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성장이 기회입니다.
한쪽이 앞으로 나아갈 때
다른 한쪽이 그 걸음을 응원해야
두 사람의 거리가 좁혀집니다.
남편이 아내의 새로운 도전을
위협이 아닌 함께할 성장으로
받아들일 때 그 집은 다시 살아납니다.

부부란 결국
두 개의 다른 엔진입니다.
한쪽만 계속 회전하면 기계는
한 방향으로 틀어지고 결국 멈춥니다.
서로의 속도를 조율하고 맞춰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그게 바로
가정의 시스템 경영입니다.

배우자가 새로운 도전이나 공부를
하고 있다면 '응원할게 당신이
성장하면 우리도 성장하니까"
이 한 마디가 냉랭한 공기를
따뜻하게 바꿉니다.
보폭이 다르다고 해서 마음까지
달라질 필요가 없습니다.
중요한 건 함께 걸으려는 의지입니다.

'친밀함의 상실' 이 말은 단순히
사랑이 식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은
말도 돈도 아닌 시선입니다.
서로를 바라보던 눈빛이 어느
날부터인가 다른 곳을 향할 때
그때 이미 마음은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조직의 온기가 식어갑니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를
보지 않습니다. TV, 휴대폰,
습관적인 대화만이 자리를 채웁니다.
서로의 얼굴을 직접 보는 일이
줄어드는 순간 가정의 품질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가정의 친밀함은 대단한 말이나
선물에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눈빛, 손길 그리고
마음의 응시에서 생깁니다.

가정의 생기는 대화의 부족이 아니라
서로를 보지 않음에서 시작됩니다.
사람은 눈으로 사랑을 느낍니다.
눈을 마주하지 않으면 존재 자체를
부정당했다고 느끼게 됩니다.
"남편이 매일 집에 있는데
공기 같아요."라는 말은 존재는
있으나 느껴지지 않는 관계 즉,
이미 함께 사는 타인이 된 상태입니다.
눈을 맞추는 시간은 보고서를 읽는
시간보다 더 중요합니다.

누군가와 함께 산다면 단 10초라도
눈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말이 없어도 눈빛 하나로
마음이 전해집니다.
사람은 말보다 눈에서
진심을 읽습니다.
그 진심이 사라질 때
사랑도 식습니다. 그러나
눈빛이 다시 만나면 식었던
마음도 다시 불붙습니다.
보지 않으면 무너지고
바라보면 다시 살아납니다.
가정의 친밀함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다시 바라보는
용기에서 시작됩니다.

은퇴 이후의 벽!
남자들이 그 벽 앞에서 무너지는 건
일을 떠나는 순간 그들은 마치
세상으로부터 밀려난 사람처럼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실
진짜 문제는 일을 잃은 것이 아니라
역할을 잃은 것입니다.
은퇴 후 당분간은 자유를 맛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디에도 갈 곳이
없고 누구도 필요로 하지 않는
상황에 허무함과 싸우게 됩니다.
부부가 같이 있는 시간이 늘었는데
왜 더 멀게 느껴질까요?
아내는 수십 년 동안 가정을 지탱해
왔는데 은퇴한 남편이 하루 종일
집에 있게 되면 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기업에도 사람에도
두 번째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인생의 후반전을 위해 역할을
재정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정은 혼란에 빠집니다.
은퇴 후 아내와 함께 있는 게
어색한 건 역할을 다시 설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명함은 사라져도
역할을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은퇴 후의 남편은 감독이 아니라
지원팀이 되어야 합니다.
아내를 도와주고 응원하는 것이
새로운 리더십입니다.
현명한 리더는 직접 뛰지 않아도
방향을 제시합니다.
가정에서 남편은 일꾼이 아니라
조율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족은 인생의 마지막 회사이자
가장 중요한 조직입니다.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선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공백을 견디지
못하고 그 불안을 아내에게
기대며 달래려 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의존입니다.
아내는 점점 지칩니다.
은퇴 후 가정이 무너지는 이유는
한쪽은 쉬려하고 한쪽은 더
짐을 짊어지기 때문입니다.

직함은 사라져도
책임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회사는 떠나도 가정은 떠날 수 없습니다.
남편이라는 CEO로 돌아온다면
그 가정은 다시 따뜻해질 수 있습니다.

인생의 성숙! 그건 고독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문제입니다.
고독은 적이 아니라 사람을
단단하게 만드는 스승입니다.
지금의 고독이 두렵다면 앞으로
어떤 위기도 못 견디게 됩니다.
고독 속에서 방향과 결단이 나옵니다.

인생은 젊을 때는 사람 속에서
행복을 찾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혼자 있는 시간 속에서 평화를
배워야 합니다.

고독을 피하려고 하면 외로움이 되고
고독을 끌어안으며 성숙이 됩니다.
진짜 고독은 텅 빈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를 다시 채우는 시간입니다.
내 안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
내 안의 침묵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고독은 냉정하지만 정직한 거울이니
피해 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그 안에 답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혼자가 됩니다.
아이들이 떠나고 일터가 사라지고
친구들이 줄어들게 됩니다.
진짜 성숙은 혼자 있을 수 있는 힘입니다.
인생 후반의 가장 큰 자유는
나 자신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사람은 무리를 이뤄야 성장하지만
결국 혼자서 완성됩니다.

고독은 두려움이 아니라
평화와 자유입니다.
고독을 견디는 사람만이
행복을 만들 수 있고
고독은 인생이 주는 마지막 선물입니다.

위기는 시험이고
품질과 신뢰가 길입니다.
약속을 어기지 않는 사람
말한 대로 움직이는 사람
아내와 남편의 관계도 결국
신뢰의 거래입니다.
작은 약속을 지키고
진심으로 말하고
보이지 않는 수고를 알아주는 것
이것이 가정의 품질 관리입니다.

가정의 위기가 생기면 밖으로
돌지 말고 집으로 들어가야
그곳에 답이 있습니다.

가정을 경영하는 것도
작은 경영입니다.
품질이 떨어지면 보수하고
시스템이 흔들리면 점검해야 합니다.
이것이 현명한 인생경영입니다.
당신의 인생 공장은 지금
어떤 상태입니까?
불량품이 늘고 있습니까?
아니면 품질이 올라가고 있습니까!
그 답은 관계의 신뢰도에
달려있습니다.
품질은 기술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옵니다. 그 마음이 식으면
아무리 좋은 시스템도 무너집니다.
당신의 품질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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