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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 메커니즘 : 왜 화를 내는가?

로고스심리상담센터 26-02-04 22:44 3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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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의 메커니즘 :
분노는 나이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분노는 훈련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으면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더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지위, 학식, 재산과 상관없이
어떤 사람은 사소한 말 한마디에
하루가 무너집니다.
어떤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도
고요합니다
흔들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외부를 원인으로 삼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은 언제나
내부를 돌아봅니다.


화의 메커니즘 :
'저 사람이 나를 화나게 했다'에서
분노를 해부해 본 결과
타인이 내 감정을 만든 적이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들은 단지 자극을 줬을 뿐
진짜 결정은 언제나 내 안에서
내려진 것입니다.

같은 말을 듣고도 화를 내는 날이 있고
아무렇지 않게 넘긴 날도 있습니다.
그 차이를 만든 것은 상황이 아니라
지쳐있었는지, 기대가 컸는지,
스스로를 통제할 여유가 있었는지,
등의 내 내부 상태입니다.
분노는 약함의 증거가 아니라
그것은 아직 훈련되지 않은 영역이
 남아있다는 신호에 가깝습니다.


화의 메커니즘 :
감정은 방문객이고
선택은 집주인입니다.
감정은 예고 없이 찾아오고
막을 수도 없고 완전히 없앨 수도
없지만 그 감정에게 집의
주도권을 넘길 필요는 없습니다.

감정을 억누르는 것을
통제라고 착각하지만 억압은
언젠가 더 큰폭발로 돌아옵니다.
진짜 통제는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느끼면서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지금 말할 것인가
아니면 잠시 침묵할 것인가?
지금 반응할 것인가? 아니면
지나가게 둘 것인가?
이 짧은 간격 속에서 인생의
방향이 갈립니다.


화의 메커니즘 :
한국의 중장년층이 특히
분노에 지치기 쉬운 이유는
책임은 늘었고 인정은 줄었으며
버텨온 시간에 비해 돌아온 말은
차갑기 때문입니다.

사회는 빠르게 변했고 우리는
그 속도를 따라가느라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없는데
통계는 말합니다
중년 이후 감정 소진과
분노장애가 급격히 증가하였다고 …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체감입니다.

"왜 나는 이렇게 예민해졌을까"라는
질문 속에는 이미 해답이
숨어 있습니다.
약해진 것이 아니라 너무
오래 스스로를 통제하지 않은 체
버텨왔다는 사실입니다.


화의 메커니즘 :
통제는 밖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세상은 바뀌지 않고 사람도
쉽게 변하지 않지만 내부 통제
 시스템은 언제든 다시 훈련할
수 있습니다. 그 순간부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사람들의 말은 여전히 오가지만
그것이 당신의 중심까지
도달하지 못합니다. 하루를
망치던 말이 그저 지나가는
소음이 됩니다. 평화는 성격이
아니라 선택의 결과입니다.

사람을 적으로 착각하며 살 때는
누군가 무례한 말을 하면
그 사람을 문제로 규정했고
무시당했다고 느끼면
마음속에서 전쟁이 시작됩니다.

화의 메커니즘 :
"왜 저 사람은 나에게 저럴까?"
라는 질문은 언제나 힘의
방향을 바깥으로 밀어냅니다.
책임도 주도권도 모두 다
타인에게 넘겨 버립니다.
침묵 속에서 평화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진짜 관계는
관계를  피했을 때가 아니라
관계를 바라보는 위치가
바뀌었을 때 시작됩니다.

"왜 이 말이 나를 건드렸을까?"로
질문이 바뀌면 사람을
적으로 보기보다 거울로
보기 시작하게 됩니다.
타인은 자기 안에 이미 존재하던
버튼을 눌러 줄 뿐입니다.
 만약그 버튼이 없다면
아무리 세게 눌러도 반응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불편합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남을 탓할 수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불편을
넘어서는 순간 놀라운
해방이 찾아옵니다.
외부가 원인이 아니라
 내부가 원인이라면 다시
훈련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화의 메커니즘 :
늘 불평하는 사람, 비교하는 사람,
타인의 말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사람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이 흔들리는 이유를
한 번도 자기 안에서
찾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깊은 평정을 지닌 사람들은
모욕 속에서도 스스로를
관찰합니다. 싸우지 않았고
 즉각 반응하지 않고 대신
배웁니다. 이 차이가 인생의
밀도를 완전히 갈라 놓습니다.

중년 이후 인간관계가 더
힘들어지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젊을 때는 넘어가든 말이
 과거의 상처를 동시에
건드리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가족 안에서,
사회에서 이미 충분히 버텨왔기
때문에 작은 무시에도 마음이
크게 흔들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흔들림은 패배의
증거가  아니라 아직
단단해질 수 있는  지점이
남아 있다는 신호입니다.

화의 메커니즘 :
시험은 늘 자신의 가장 약한
부분을 찾아옵니다. 무례한 말로,
비교로, 침묵으로...
그때마다 물어야 합니다.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
 이 질문은 상대를 바꾸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위치를 바꿉니다.

피해자에서 관찰자로,
반응하는 사람에서 선택하는
사람으로 이동시킵니다.
관찰자의 자리에 선 순간
 더 이상 싸우지 않습니다.
싸움이 줄어들수록 에너지는
안으로 모이고 그 에너지가
쌓일수록 평정은 깊어집니다.

진짜 통제는 평온할 때
드러나지 않습니다. 모욕 속에서,
불공정함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순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폭풍 속에서도 방향을 잃지
않는 사람만이 조종사입니다.
그 조종사는 언제나 외부가 아니라
내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화의 메커니즘 :
사람들은 말이 곧 힘이라고 믿거나
설명을 잘하면 오해가 풀릴 것이라
생각하고 반박하지 않으면
지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래서
자극을 받는 순간마다
말을 준비하지만
삶은 더 소란스러워집니다.

반대로
 침묵을 배우면 인생은
눈에 띄게 단순해집니다.
침묵은 약함이 아니라
주도권을 되찾는 가장
조용한 방법입니다.
즉각 반응하는 순간
통제권은 이미 상대에게
넘어가고 상대는 감정을 읽고
계산하고 다시 자극합니다.

그러나 멈추고 한 박자 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을 때
흐름은 끊깁니다.
이 짧은 정지 속에서 상황은
더 이상 자동으로 흘러가지 않습니다.
말하지 않았기에 싸움을 사라졌고
반응하지 않았기에 관계가
소진되지 않게 됩니다.

화의 메커니즘 :
중년 이후 많은 이들이 침묵을
두려워합니다. 말하지 않으면 
오해받을까 걱정하고,
반응하지  않으면 무시당할까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침묵은 회피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나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다는 선언입니다.

모든 생각을 말할 필요가 없고,
모든 감정을 표현할
의무도 없습니다.
지혜는 언제나 하지 않아도 되는
말을 아는대서 드러납니다.
침묵은  에너지를 안으로 모으고
불필요한 설명과 변명은 힘을
바깥으로 흩어버립니다.

화의 메커니즘 :
강한 사람은
설득하려 애쓰지 않고
증명하려 들지 않고
자신의 기준에 따라 행동하고
그 행동이 말을 대신하게
둡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말은 줄고 태도는 깊어집니다.
사람들은 종종 말보다 침묵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느낍니다.

모든 싸움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무관심이 아니라
그것은 선택입니다.
선택하지 않은 반응은 힘을
낭비하는 일입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침묵은 자유의 공간입니다.
그 공간이 넓어질수록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침묵을 선택하는 순간
한 단계 위에 서게 됩니다.
상대는 여전히 자극할 수
있지만 더 이상 당신의
중심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
늦은 배움도 괜찮습니다.
침묵은 연습할수록 깊어집니다.
그리고 그 깊이는 자신을 보호합니다.

화의 메커니즘 :
감정에서 거리를 두는 것 그것은
무감각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집착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그 차이를 이해하는 순간
사람과 상황은 더 이상
자신을 붙잡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거리 두기를
차가움으로 오해합니다.
마음을 닫는 것, 무관심해지는 것.
세상과 등을 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감정적 분리는 그와 정반대입니다.
분리는 차단이 아니라 명료함입니다.

감정에 빠지는 것과
감정을 바라보는 것은
 전혀 다른 삶을 만듭니다.
이해받고 싶고, 알아주길 바라고
최소한 공정하게 대우받고 싶고
기대가 많고 이 기대가 클수록
상처는 깊어집니다.
기대는 희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가장 교묘한 족쇄입니다.

화의 메커니즘 :
사람들은 인생의 마지막 구간에
이르러서야 하나의 축이 모든
균형을 지탱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보게 됩니다.
그것은 성격도, 환경도,
운도 아닌 목적입니다.

사람이 쉽게 화가 나는 이유는
마음이 약해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잊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방향을 잃은 배는 작은 파도에도
크게 흔들립니다. 반대로 목적이
분명한 배는 폭풍 속에서도
항로를 유지합니다.

내가 왜 이 자리에 서 있는지,
무엇을 위해 하루를 쓰고 있는지
흐려졌을 때 감정은 가장 먼저
무너집니다. 목적이 사라진 자리는
분노와 짜증이 채웁니다. 그러나
목적은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화의 메커니즘 :
오늘 하루를
어떤 태도로 마칠 것인가?
내 말과 침묵이 누군가에게
어떤 흔적을 남길 것인가?
이 질문을 되찾는 순간 많은
감정들이 힘을 잃습니다.
목적이 생기면 우리는 묻게 됩니다.
이 말이 정말 중요한가?
이 싸움이 내가 가는 방향과
관련이 있는가? 이 질문 하나로
수많은 분노가 의미를 잃게 됩니다.

목적은 동기가 아닙니다
동기는 기분에 따라 사라집니다.
목적은 중력입니다.
그 생각과 감정과 행동을
한 방향으로 끌어당기는 힘입니다.
그래서 목적을 가진 사람은
분노를 느껴도 그 안에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지금 싸워야 할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자기 안에 오래된 습관
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화의 메커니즘 :
내면의 평화는 감정이 아니고
기분도 아니고 그것은
훈련된 상태입니다.
침묵을 선택하는 훈련,
기대를 내려놓는 훈련,
감정을 관찰하는 훈련,
목적을 중심에 두는 훈련,
이 모든 것이 쌓여
하나의 상태를 만듭니다.

 그리고
한번 만들어진 이 상태는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여전히 말할 것이고
세상은 여전히 시끄러울 것이고
 불공정함도 무례함도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 외부 조건 위에
평화를 올려두지 않아야 합니다.

화의 메커니즘 :
평화는 사람 위에 있지 않고
상황 위에 있지 않고 그것은
자신 안에 있습니다.
이 지점에 도달한 사람은
 조용합니다.
그러나 조용함은 비어있지
않고 깊습니다.
이런 사람은 설득하지 않고
증명하지 않으며, 이해받으려
애쓰지 않습니다.

자신의 기준에 따라
살아갈 뿐입니다 그리고
그 태도는 말보다 오래 남습니다.
통제는 밖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통제는 언제나 안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통제를 가진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자유로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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