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성격장애 심리상담/성격문제 심리치료/성격장애란?
성격장애란?
의존성 성격장애
◑의존적인 경향을 보이는 성격장애의 핵심 인자는 늘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무력감이 많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지와 의욕 박약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을 만드는 타입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편적인 기준에서 과잉된 부분이 보일 때 장애적인 성격으로 인식하여야 합니다.
◑삶의 패턴과 인생 각본 자체가 타인에게 의존되어 있는 성격구조는 자율성의 문제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성장과정에서 자율성의 과제가 미발달되어 의존형의 성격으로 굳어진 성격장애자들은 스스로 문제에 직면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작은 것부터 수행하여 성공 경험을 시도하는 훈습을 시작해 보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회피성 성격장애
▣문제에 직면하기를 꺼리는 회피성이 심한 사람들은 자신이 상처를 잘 받는 여린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환경이나 사람과의 문제에 예민하고 두려움이 많은 편입니다. 유연성과 수용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회성도 취약하게 됩니다. 사교성이 발달하지 못하여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유연한 관계의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문제나 인간관계를 적당하게 피하거나 억제하는 생활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누적된 문제들이 마음을 억압하여 더 편협한 성격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사교성이 발달하지 못한 취약성에 먼저 접근하여 성격을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편집성 성격장애
◈편집성의 경향은 자신의 주관적인 인지에 몰입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회에 대한 불신감이 높고 의심으로 사람들을 적대적으로 대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래서 유난히 사람을 경계하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도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근본적으로 타인을 신뢰감을 가지고 수용하려는 인식이 결여되어 있어서 경계심으로 인하여 경직된 생활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경계심과 의심이 과잉 발달되어 사람들은 모두 적이라는 핵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됩니다. 신뢰성과 수용성을 발달시키지 못한 것이 문제의 요인으로 받아들이고 사람과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꾸는 작업을 훈습하여야 성격장애적인 부분에서 자유로울 수가 있습니다. 불신감은 친구가 없고 고립된 인생을 살게 합니다.
자기애성 성격장애
⊙인격 장애의 핵심 인자는 자신이 특별대우를 받아야 하는 특별한 존재라는 환상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나타내려는 과장성이 발달하고 타인에 대해서도 비교의식 및 경쟁심이 과잉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개성과 독특성을 인정받는 것에 대한 욕구가 높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돋보이고 싶고 경쟁적인 대상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 때문에 협동이 어렵게 됩니다.
⊙단체나 집단 속에서 상호협조적인 태도보다는 독단적이고 주관적인 방식을 고집하기 때문에 관계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타인에 대한 존중감을 배워야 하며 인간의 수평적인 존엄성도 경험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상호 협력의 관계와 집단 활동의 사회성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미해결 과제를 인식하고 훈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히스테리성 성격장애
♣히스테리성 인격경향을 보이는 사람들은 사람을 감동시키려는 과다한 마음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자기를 표현하려는 강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방법은 감정을 많이 표현하거나, 시선을 집중시키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등의 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 감정의 통제가 취약하기 때문에 감정기복이 심하거나 절차를 벗어난 관계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여 인간관계의 문제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일이나 인간관계에 있어서 체계성과 논리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타인으로부터 신뢰감을 주지 못 하고 정서적인 불안감을 보이게 됩니다. 주변인들에게 자기를 인정받는 수단으로 과잉노출이나 경계와 통제가 없는 행동을 보이게 됩니다. 통제와 체계성의 미해결 과제가 문제의 핵심이라는 인식을 하면 자신의 인격 장애적인 부분의 수정이 가능하게 됩니다.
강박성 성격장애
●강박성 성격은 실수를 하면 안 된다는 핵심 인자를 깊이 간직하는 인생 태도입니다. 완벽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기 때문에 매사에 실수를 용납할 수 없고 자신과 타인에 대해서 강박적인 관찰력과 예민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부자유하고 비자발적인 경직된 생활태도는 체계나 통제권 안에서의 제한적인 행동과 사고를 고집하게 됩니다.
●과잉 책임감은 자율성을 방해하게 되어 유연하지 못하게 되고 일의 결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과정을 즐기는 자유를 누리지 못 하게 됩니다. 경직된 사고와 행동 패턴이 일상의 유희와 유머 및 여유를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에 일중독의 상태에 있을 수 있습니다. 통제에 억압된 정서를 이완시키고 발달시키는 작업을 하여 자유로운 생활양식을 배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사회성 성격장애
♠보편적인 신뢰감으로 사람을 대할 수 있다면 사회성이 원만하게 발달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사회성이라는 것은 사회성의 발달이 미숙하여 자신의 부정적 관점으로 세상을 대한다는 것입니다. 반사회성이 강한 사람들은 사람을 과하게 부정적 대상으로 보는 인식 시스템이 깔려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을 상호 협력과 상호의존적 사랑이나 나눔의 대상이 아니라 착취하거나 이용의 대상으로 보게 됩니다. 이러한 심리적 기제는 타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왜곡된 현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람과의 공감이 되지 않고 상호 교류가 아주 취약하기 때문에 사이코틱하거나 정서결여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자신의 삶의 방식에서 정서적인 부분이 결핍 요소라는 것을 인정하고 정서적 공감력을 훈련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분열성 성격장애
◐통제나 상호 협력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의 흐름에 따라 행동하고 생각하는 예측 불가능한 행동 경향성을 보이게 됩니다. 자신에게 모든 것이 허용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공간에 대한 몰두가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나 관계를 처리하는 과잉된 자율성은 타인과의 교류를 막게 하고 고립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타인과의 친밀성과 상호성이 퇴행된 상태라 사회적인 관계망을 형성하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의 세계에서 고립된 생활양식을 보이는 분열성 성격 경향은 공감과 친밀성을 경험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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