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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을 잘 하는 방법! 선택 장애 심리 문제 !

로고스심리상담센터 25-01-23 14:39 1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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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기술 :
​인간은 탄생 이후 선택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방향이 설정되고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의 모습이 정해지기도 합니다.

현실적인 문제들도 선택에 따라
양상이 달라질 수 있지만 심리적인
내면의 선택은 현상보다 앞선 동기와
발단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내면적인 문제의 증상들도
선택에서 출발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우울이나 분노나 열등감,
비교의식, 강박 등의 심리적 문제는
내가 무엇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결과물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나는 대체로 어떤 것을 선택하기로
결정하는 편인지 점검하는 것이
문제 증상의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분노의 선택 :

감정은 분노 외에도 여러 가지
모형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노 감정을 유난히 많이
사용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분노를 선택하는 확률이
많기 때문입니다.

분노를 선택하는 순간에
분노가 감정의 표현 수단이
됩니다. 분노는 감정의 기제
중에서 가장 수준이 낮은
표현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분노를 선택하는 것은 자신에게
분노가 가장 쉬운 감정 전달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분노를 잘 선택하는
사람은 자신에게 분노가 가장
익숙한 감정이라는 것입니다. ​

우리는 단순하게 올라오는 감정을
표현했을 뿐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참을 수 없어서 분노했노라고
변명하게 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감정 전달의
방식이 분노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설득과 설명과 유머와
비유와 청유와 부탁과 같은
많은 우등한 고급의 전달 방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제일 먼저 분노가 선택되는 것은
자신 속에 이미 분노를 선택하는
의지적인 선택권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분노를 선택하게 했을까요?
무엇이
분노가 익숙한 표현
수단으로 여기게 하였을까요? 

더 이상 분노의 사람이 되기 않기
위해서는 자기 이해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자기탐색을 통하여
왜 분노를 우선순위로 선택하게
되는지에 대한 답을 얻게 됩니다.

우울의 선택:

​감정의 종류 중에서 유난히
우울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잠재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하여 무력하고 삶의 의욕과
활력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이 또한 우울을 선택한 자신의
의지 탓으로 돌려야 하는
부분입니다.

원인론적으로 볼 때는 우울을
가져오는 요인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을
선택하고 자신 속에 우울을
가지고 있겠다는 의지적인
선택은 본인의 결정권이라는
것입니다.

심리적인 증상은 선택의
문제와 상관관계를 이루게
됩니다. 우울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겠으나 어떤 사람은 우울을
몰아내고 환기를 시키기도 합니다.

우울을 선택하지 않겠다는
의지입니다. 우울모드를
좋아하고 편안하게 여기는
예술적인 기량이라면
그것으로 생산적인 결과물을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이 자신에게
장애의 요소가 된다면
선택하는 것을 멈추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라고 여긴다면
더더욱 선택의 우선순위를
바꾸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우울증이라고 명명하는
심리적 병리 현상은 자신이
항상 우울을 우선순위로
선택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왜 우울을 선택하게 되는지에
대한 자기탐색의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두려움의 선택 :

두려움의 경우
​두려움의 감정을 선택한
사람은 언제나 두려움이 제일
먼저 마음을 지배하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내재해 
있다가 필요할 때 나타나게
되지만 두려움을 우선순위로
선택한 사람에게는 항상
두려움의 용량이 과다하게
차 있습니다.

두려움은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의 모형이지만 인간의 
유능성 또한 인간이 가진
무한 자원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두려움을 선택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실패의 경험이나
의존적인 경험으로 인한
자신감의 결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두려움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유능성을 계발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인간의 성장은
시행착오나 모험을 통하여
계발되고 확장된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두려움을 선택하게 되는
동기를 탐색해 본다면
자신이 왜 두려움을
선택하는지에 대한 의문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삶에 두려움이
역기능적으로 작용하여
인생을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두려움은 비진리이며
자신에게 걸린 최면의
일종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두려움을 선택하지 않겠다는
의지는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되는 방법입니다.

감정의 선택 :

감정은 선택입니다.
어떤 상황과 사람이 자극을
하기도 하고  불가항력적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정은 결국 선택된 대로
일어나게 됩니다.

감정의 선택이 생산적인
방향일 경우에는 그것을
고수하여도 무방하지만
비생산적일 경우에는
선택의 순위를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고정 관념은 타인을 괴롭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가치를 하향시키는
결과를 만드는 것입니다.

감정을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통합된
인격자의 자세입니다. 고급적
감정도 있는데 가장 질 낮고
타인들이 다 싫어하는 감정을
내 것으로 삼는다는 것은
현명하지 못 한 선택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

사람의 관계는 작고 미미한
것에서부터 상하고 문제가
발생합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부정적인 감정을
자주 사용하여 익숙해지면
그것의 선택은 쉬워진다는
이론입니다. 감정의 선택은
충분히 수정이 가능한
인간의 선택권입니다.

감정의 선택은 자기와의
심리전입니다. 자기와의 싸움을
잘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사람들은 오랜 시간 교육을
받습니다. 질 높은 인간이
되기 위한 과정이지요.

그러나 깊이 인식해 보면
과연 사람들이 교육을 통하여
모두 질 높은 사람이 되느냐도
또한 선택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교육이 살아가기 위한 수단을
연마하는 단순 이론이라면
인간의 질과는 상관이 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급 진 생각과 질 높은 선택은
자신이 결정하고 그것을 나타내는
방법 즉 감정의 형태 또한
본인의 선택으로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잠시 멈추어 서서 지금
나는 어떤 감정을 선택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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