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부부상담/부부심리상담/부부심리치료:애정결핍 부부심리상담

부부의 애정욕구의 결핍:
배우자에게 몰두하지 못하는 경우⇒

파트너가 상대에게 보다는 일이나 다른 기분전환 활동등의 대체물에 빠지게 됩니다.

정서적 공백 즉, 상대가 자신의 욕구를 충분히 채워 주지 않을 때 생기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것에 지나친 몰두나 집착은 결핍이나 분노, 상처, 피해 의식을 느끼게 하는 불쾌한 생각이나 감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징후이기도 합니다.

주의가 산만해지고 자기에게만 몰두 함으로써 짜증이나 불쾌한 감정을 경계하고 회피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관심의 초점을 상대가 아닌 자기 자신에게 맞추기 때문에 사랑하기를 어렵게 만드는 요소가 됩니다.

결국 파트너 외의 활동에 빠진 사람들은 완전히 자신을 내어 주는데에 장애가 있는 경우입니다.

배우자 외의 일이나 과외활동들은 중독으로 발전이 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연애나 부부관계보다는 물질적 소유에 우선순위를 두지만 그 동기에 '불가피함', '필요악', '내 통제 밖의 일' , '훌륭한 부양자' 등으로 덧칠함으로 정당화합니다.

그러나 세상일에 몰두하다 보면 당연히 파트너에게 최선을 다하기 어려워지게 되므로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유혹에 빠지기가 쉬워지게 됩니다.

사람에게 충족되지 않는 욕구 즉, 연애나 결혼을 통하여 맛보기 힘든 흥분과 스릴을 일이나 스포츠, 애로영화, 모험 등으로 대리만족을 하게 되면 관계는 퇴보길로 가게 됩니다.

따라서 파트너는 자기 욕구를 채우고자 노력하고 있는 상대에게 심한 좌절감을 느끼게 됩니다.

만일 다른 일에 몰두해 있거나 너무 바쁜 나머지 파트너에게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다면 우선순위를 재검토 해야 합니다.

이유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괘도를 이탈한 셈이기 때문입니다.

과한 일이나 과외활동은 연애나 결혼 관계의 적신호이고, 불화의 열매인 거리감을 사회적으로 용납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어쩌면 자신을 바쁘게 몰아붙이다 보니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도 괜찮게 되었는 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