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못자는 아동심리상담/ 혼자 못자는 아이· 겁많은 아동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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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아이 같이 자는 가족'

✒부모는 자녀를 건강하게 분화 시키는 것이 역할 과제이므로 기준을 잘 제시하여 유아기와 아동기를 거치는 동안 아이를 발달 시기에 맞게 훈련 시켜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학생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훈습 시켜야 하는데 첫 훈련이 부모와 환경적 분리 독립입니다.

✒혼자 자는 훈련은 부모도 자녀도 동반 성장과 독립의 즐거운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엄마 없으면 못 자는 엄마 의존 아이'

✒엄마와 자녀의 동반의존 관계는 분화가 가장 어려운 경우이며 건강한 자녀 독립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사이좋은 관계라고 착각하지만 아이는 최악의 조건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만 매달리지 않도록 환경적 독립을 조금씩 시도해야 하는데 규칙과 약속으로 기준을 정하여 지속적으로 아이의 방에서 적응하고 잘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무서워서 혼자 못 자는 아이'

✒유난히 겁 많고 공포심이 많아 혼자 못 자는 아이는 아이의 공포 감정을 말하게 하고 잘 공감해 주고 차근차근 그 생각들이 거짓 감정임을 이해 시켜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공포심은 상상력이 뛰어난 직관형 아이나 극예민한 감각적인 감정형 아이들이 심하기 때문에 아이의 성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버려질 것에 대한 두려움, 거절에 대한 공포심리'

✒엄마와 분리불안이 심한 아이는 내면에 애정욕구의 결핍과 두려움이 많은 상태이기 때문에 정서치료로 접근해야 합니다

✒분리불안 아이는 환경적 분리에 대해 심한 공포감에 빠지게 되고 혼자 버려지는 두려움 때문에 떼놓으려는 부모를 불신할 수 있지만 애정을 확인시켜 주면서 분리독립을 훈련해야 합니다.

'부모랑 놀고 싶어서 같이 자고 싶은 아이'

✒관계중심적이고 내향적인 아이는 부모와 깊은 관계를 경험하고 나누고 싶어서 같이 자는 시간을 좋아하게 됩니다. 부모는 지혜로운 분리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관계중심적이지만 다양한 관계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아이는 개인적인 친밀성에 대한 욕구를 채우기 위에 혼자 자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다 같이 자는 가족 문화! 흥부가족?'

✒부모가 아이의 성장 속도에 민감하지 못하고 무분별하여 마냥 아기 취급하며 어른과 섞여서 자는 익숙한 가족 문화는 아이를 퇴행시키는 경우입니다.

✒아이는 부모가 보여준 문화를 학습하고 길들여지기  때문에 아이가 자신의 공간에서 정돈된 생활 양식을 익힐 수 있도록 훈육법을 실행해야 합니다.

'부부 사이에 끼어든 희생양 아이'

✒부부 사이가 좋지 않고 친밀하지 못한 경우 아이는 부모 사이에서 희생양 역할을 하기 위해 부모 근처를  떠나지 못하게 됩니다.

✒아이는 엄마나 아빠 둘 중 한사람을 지키려하거나 배우자의 역할을 하는 왜곡된 생각으로 부부사이에 끼어들어 지내게 됩니다. 자녀의 위치로 돌려 놓아야 합니다.

'허약체질 아이! 부모의 보호본능 자극'

✒신체적으로 허약하여 병지레나 예민반응이 심한 아이는 부모의 케어를 많이 받게 되고 익숙한 관계 패턴으로 분리독립을 거부하게 됩니다.

✒허약한 아이에게 심리적 근력을 키워주지 못하면 부모와 독립이 안되거나 너무 늦어져서 역기능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로고스는 아동의 건강한 심리적 독립을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