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심리상담으로 이혼 안하는 방법 배울 수 있을까?

Q 심리상담으로 가족붕괴(이혼)를 막고 예방 할 수 있을까요?

A 가족의 붕괴는 가족원 개개인이 힘들 때, 가족 끼리 융합이 안 될 때 서서히 균열이 생기고 소통에 마찰이 심해지면서 이혼이라는 붕괴 지점으로 향하게 됩니다.

가족의 최종적 붕괴는 이혼인데 이혼 과정 동안 생각보다 훨씬 가족원 전체가 겪는 고통이 크기 때문에 가족 시스템의 문제 점검이 필요합니다.

가족원 개개인의 불균형이 뭔지, 소통의 걸림돌이 뭔지를 찾고 보완하게 되면 가족붕괴를 막는 최선의 예방책이 됩니다.

Q 가족 대화가 너무 안되는데 심리상담으로 고쳐질 수 있을까요?

A 대화의 본질은 마음을 상대에게 잘 전달하고  잘 알아듣는 나눔의 과정입니다. 즉, 수신과 발신의 역할로 마음과 생각의 교류가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지요.

현재 가족의 대화가 불통 상태라면 수신의 문제나 발신의 문제를 수정하는 언어, 행동, 인지를 전환하는 방법을 배우면 됩니다.

심리상담은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매뉴얼을 제시해 드리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소통하게 합니다.

Q 가족의 가해자(언어폭력, 인격문제)가 상담을 거부하는데 나머지 가족 상담으로 해결이 가능할까요?

A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의 괴로움 때문에 타인에게 변화를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선순위가 바뀐 인식입니다.

가족 문제의 괴로움은 먼저 자신이 힘든 부분을 자기 안에서 먼저 제거하려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단언컨데 걸림돌을 치우는 방법을 실행한 만큼 문제가 가벼워집니다.

Q 가족(부모& 자녀) 세대차이 어떻게 극복할지, 답답해서 대화단절 되는데 심리상담으로 해결될까요?

A 아동·청소년 사춘기 자녀세대와 중년기 부모세대 갈등의 경우 가장 극심한 전쟁이 되는 것은 자아에 눈을 뜬 질풍노도의 거센 에너지와 기존세대의 권위와의 기싸움이 전제 해 있기 때문 입니다.

이런 가족의 문화충돌은 올것이 왔다는 건강한 파도타기의 인식으로 절충점을 찾으면 됩니다.

부모-자녀간의 문화충돌은 서로에게 성장통이기 때문에 가족(아군집단)이라는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 할 때입니다.

Q 이미 상처가 많은 가족인데 심리상담으로 이혼 안하고 좋게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까요?

A 인간의 심리 내면 세계는 깊은 무의식이 있어서 경험한 상처나 좋은 기억들이 쌓이고 저장 되게 됩니다. 그래서 아팠던 부분은 쉽게 아파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자기안의 상처는 반드시 돌보고 치료 하는 작업이 있을 때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혼여부를 떠나서 누구랑 살든지 자기안을 먼저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상처 치유를 끝내면 이혼 안하고 수월하게 살아가는 자기로 바뀌어지게 됩니다.


Q 가족이 문제 있어서 가족상담하게 되면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효과가 좋을까요?

A 우선은 가족 갈등 때문에  제일 견디기 힘든 사람이 우선순위로 상담에 참여하여 가족 가계도의 역기능을 객관화 해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다음 동의하는 가족원의 동반상담으로 각 개인의 이슈를 점검하고 서로 심리정보를 공유하며 나누는 상담이 도움이 됩니다.

가족상담 과정에서 상담에 동의하지 않는 가족원을 다루는 스킬과 객관적 관점으로 평가 하는 심리이해의 상식을 배우게 됩니다.

✒로고스는 가족의 건강한 재건축을 돕습니다.